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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간호섭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i-쌤 2018. 1. 28. 22:54
간호섭 교수가 '미운우리새끼'에서 결혼관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구준엽, 줄리안이 간호섭 교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호섭 교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자친구는 있다 없다 한다"며 "나는 부모님에게도 말했다. 이제 더 이상 나의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기로"라고 밝혔다. 간호섭 교수는 "앞으로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 등 떠밀려서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패션업계에서 다양한 활동과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간호섭 교수는 지난 2014년 3월 한 행사에서 패션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간호섭 교수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면 마음과 삶에도 변화가 온다"며 "겉모습만 바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옷차림은 내적심리의 발로"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조언을 통해 시도한 스타일 변화가 다른 사람의 삶에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옷을 잘 입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한 간 교수는 "음식에 비유하면 김치가 맛있어야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가 맛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몸에 잘 맞는 옷을 제대로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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