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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어] 오늘 밤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外

i-쌤 2018. 1. 31. 07:09
[핫이슈 검색어] 오늘 밤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外 김유정 리포터 기사입력 2018-01-31 06:36 최종수정 2018-01-31 06:43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광화문 현판 케이트 미들턴 머리카락 기부 평창올림픽  ▶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인터넷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을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입니다. 오늘 밤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특별한 '달'이 뜨는 것을 관측할 수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늘 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펼쳐지는데요. 더욱 특이한 것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져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이 함께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런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1982년 이후 35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천문연구원은 오늘 밤 9시 51분부터 11시 8분까지 개기월식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광화문 현판 두 번째 키워드는 '광화문 현판'입니다. 현재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쓰여진 경복궁 광화문 현판이 내년 상반기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씨로 바뀐다고 합니다. 광화문 현판은 2010년 복원 당시 색상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문화재청은 도쿄대 소장 1902년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916년 사진을 근거로 지금의 현판을 만들었는데요. 2년 전, 1893년 이전 것으로 추정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사진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흑백사진과 동일한 현판 색상을 찾기 위해 과학 실험과 자문 회의를 거쳤고요. 그 결과 현판의 바탕색은 검은색으로, 글자는 금색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머리카락 기부 세 번째 키워드는 '머리카락 기부'입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어린이 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들턴 왕세손비는 넉 달 전 켄싱턴궁 전용 미용사로부터 '잘라낸 머리카락을 버리지 말고 좋은 일에 쓰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는데요. 미들턴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자른 머리카락 7인치, 약 17센티미터 정도를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라는 단체에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합니다.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는 방사선 치료 등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 환자들에게 기부받은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만들어 선물하는 단체입니다. 보도가 나오자 왕실 대변인은 "왕세손비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가발을 쓰게 된 소녀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기쁠 것"이라며 "따뜻하고 사려 깊은 행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219명 9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될 대한민국 선수단이 21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219명'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 144명, 코치 등 경기임원 40명, 본부임원 35명 등 219명의 선수단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전 종목 출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죠. 땀 흘리며 고된 훈련을 견뎌온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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